과학과 신앙에 대한 다양한 시선 👀 편집장 : 김양현 편집팀 : 김윤영, 윤세진, 이슬기, 이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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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과학에 다가서기] 6.우연을 통해 섭리하는 하나님 (우종학)
- [메인칼럼] 영육통일체의 전인적 존재로 지음 받은 인간 (이강문)
- [책나모] 17C 개신교 루터파 정통주의 창조를 이야기하다 (배상수)
- [과신대 북클럽] 샤르댕북클럽 이야기 (양우준)
- [목회자모임] 과학에 대한 교회의 태도 (최현기)
- 과신대 이달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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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다가서기
6. 우연을 통해 섭리하는 하나님
글ㅣ우종학
서울대학교 교수
과학과신학의대화 대표
과학의 발전 과정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은 조금씩 더 실재에 가깝게 창조세계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과학시대 이전의 그리스도인들은 편평한 지구, 천동설의 지구, 6000년 역사의 지구와 우주, 그리고 불변하는 생물의 종 등의 특징으로 창조세계를 이해했으며 이 그림은 사실 성서가 기록되던 고대 근동의 세계관에 기초를 두고 있다. 하지만 창조주 하나님이 편평하고 고정된 지구와 불변하는 생물의 종을 약 6000년 전에 창조했다고 주장한다면 창조주를 고대 근동의 세계관에 가두는 셈이다. 과학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 고대 근동의 제한된 세계관을 넘어서 우리에게 일반계시로 주신 자연이라는 책, 즉 우주와 지구와 생명의 세계를 과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바르게 읽어 내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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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과학을 통해 창조세계를 이해하는 관점이 바뀌면서 그 창조세계를 섭리하고 다스리는 하나님에 대한 이해도 급격히 변해왔다. 가령, 고대 근동의 세계관은 단번에 완성된 형태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즉각적 창조의 개념을 담고 있지만, 현대과학은 매우 긴 시간을 통해 동적인 과정으로 우주/지구/생명이 창조되었음을 알려준다. 초자연적이고 즉각적인 창조의 방식이 아니라, 자연법칙을 사용한 동적이고 긴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이 창조세계를 창조하고 섭리하신다는 의미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낀다. 즉 창조주가 어떻게 창조하고 역사하는지, 창조주의 행위에 관해서도 새로운 이해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가장 큰 어려움과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점이 바로 우연성이다. 우주가 우연한 과정을 통해 진화했고 생명의 세계가 우연한 과정을 통해 다양한 종들을 만들어 내었다면, 이러한 자연세계는 하나님의 창조를 부정하는 것일까?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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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칼럼
영육통일체의 전인적 존재로 지음 받은 인간
- 영혼의 기원에 대한 한 목회자의 관점 -
글 ㅣ이강문 강북바른교회 목사/교육학 박사 과신대 목회자모임
영혼의 기원에 대한 질문은 인간의 기원과 맥을 같이 하여,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인간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근원적 질문입니다. 영혼의 기원에 대한 문제는 편의상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형이상학적, 신학적 이해이고, 다른 하나는 성경적 이해입니다.
성경에 따르면 인간은 무엇보다 존귀한 존재로 지음 받았습니다.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이러한 이해는 창세기 1-2장의 말씀에 기인합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1:26-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창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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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에 따르면, 인간의 몸은 땅의 흙으로 지음 받지만, 인간의 영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집니다. 이 말은 인간의 몸은 동물의 진화 과정으로부터 오는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지만, 인간의 영혼이나 영은 그럴 수 없다는 뜻일까요? 하나님은 흙으로 빚은 인간의 몸에 생명의 영을 불어넣음으로써 인간의 영혼을 창조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초기 교부들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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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신학》책나모
17세기 개신교 루터파 정통주의 창조를 이야기하다
글ㅣ배상수 어린이집/'상수네책방'책모임 운영
과신대 목회자모임/샤르댕북클럽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과학과신학의대화’, ‘청어람ARMC’, ‘김근주읽기’ 세 단체가 연합으로 박영식 교수님의 《창조의 신학》 ‘함께 읽기 챌린지’를 진행했습니다. 88명이 이 챌린지에 참여해 주셨는데요. 그 중 과신대를 통해 챌린지에 참여하신 배상수 님의 이야기를 듣고자 합니다.
(아래 글은 배상수 님이 기고해 주신 독서 후기를 가상 인터뷰 형식으로 재구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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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신뷰(이하 뷰) : 안녕하세요. 배상수 님. 《창조의 신학》 ‘함께 읽기 챌린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이유가 있으신가요?
배상수(이하 배) : 챌린지 전에 박영식 교수님을 '과신대 목회자모임'에서 만난 적이 있습니다. 질문 전 강의에서 평소에 듣지 못하던 개념들을 사용하는 것을 듣고서 '뭐지?'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후에 책을 접하게 되었고 책 뒤편에 참고도서 목록을 보고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책을 줄 치며 열심히 봤는데 책 후반에 파본 된 것을 발견하고 주춤했습니다. 책을 교환하여 다시 읽게 됐죠. 두 번 보게 돼서 더 잘 읽을 수 있었습니다. 또 교수님이 학교에서 어려움 당한다는 소식을 듣고 챌린지에 함께 하게 됐습니다. 지적 호기심과 아픔에의 동참이 챌린지 참여 이유가 됐습니다.
뷰 : 네, 그러셨군요. 과신대 목회자 모임에서 박영식 교수님을 만났었다니 더 반갑습니다. 이 책을 구매하게 동기도 궁금합니다.
배 : 처음에 이 책을 구입하게 된 동기는 뒷편의 참고문헌 때문입니다. 한번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책을 구매했습니다. 우리나라에 '과학과 신학의 대화'라는 단체도 있지만, 이 책은 신학과 과학의 대화처럼 여겨졌습니다. 과학보단 신학에 가까운 나로서는 반가운 일이죠. 신학을 이야기하지만 창조를 주제로 하므로 과학 이야기도 자연스레 따라나옵니다.
또 다른 동기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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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신대 목회자 모임
과학에 대한 교회의 태도
글ㅣ최현기 포도나무교회 목사
과신대 목회자모임
6월 10일 월요일에 과신대 목회자 오프라인 모임이 있었다. 한 달에 한번씩 온라인으로 모였었는데, 이번에 방한하신 최종원 교수님을 모시고 강의를 들었다. 주제는 ‘과학 만능의 시대 종교의 역할’. 과학이 모든 것의 우위에 있는 시대에 기독교가 가져야 할 바람직한 태도는 무엇일까. 이 주제를, 20세기 초 미국 사회와 교회에 큰 영향을 미친 ‘우생학’(eugenics)의 역사를 통해 살펴 보았다.
우생학의 창시자인 골턴은 다윈의 사촌으로, 인간의 고유한 특성은 자라온 환경이나 경험이 아닌 타고난 생물학적 유전의 결과로 보았다. 그는 유전적으로 우수한 형질을 가진 사람들이 더 확산되어야 사회가 변화된다고 믿었다. 인간 세계에도 자연도태가 활용되어야 함을 주장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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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주장은 유럽을 넘어 미국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고, 지식인들과 지도층에 지지를 받아 다양한 형태로 사회에 확산되었다. 이 과정에 개신교도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신학적으로는 자유주의자들이 우생학을 과학의 한 발전 형태로 수용했다. 과학을 적극 수용하여 ‘우생학’이라는 과학적 방법을 통해 ‘옛사람을 버리고 새 사람을 만들어 가자’는 것이었다. 우생학이 인간의 행복을 증진시킬 것이라는 순수한 믿음으로 행동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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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생학의 탄생과 발전, 그 영향과 결과들을 보며, 순수한 믿음이 과학에 대해 제대로 된 이해를 갖지 못했을 때 어떤 끔찍한 결과들을 만들어 내는지를 볼 수 있었다.
강의 내내 나를 계속 붙들었던 문장이 있었다.
"과학적 사실을 종교와 화해 시키려는 우생학 지지 성직자들은 비과학적 주장으로 우생학을 변질시킨 사람들로 기억된다. 성직자들이 참여하게 된 미국 우생학은 이제 과학 연구를 기반으로 한 제도적인 운동에서 비제도권으로, 유사 과학으로 더욱 확산되었다."
우리가 그토록 경계하는 것이 유사과학 아닌가? 이를 통해 나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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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신대 북클럽
샤르댕북클럽 이야기
글 ㅣ양우준 숨빛교회/ 숨빛배움터(미국 뉴저지) 목사
샤르댕 북클럽
1. 전반적인 최근 샤르댕 북클럽 진행 상황
샤르댕 북클럽에서는 “공공신학으로 가는 길”이라는 책”(최경환 저, 도서출판 100)를 가지고 공공 신학에 대해서 최근에 함께 배우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왔습니다. 이를 위해서 오세조 님이 발제를 맡아 주셨습니다. PPT로 알기 쉽게 발표를 해주셔서 참석자들이 전반적으로 낯설어 하는 공공신학을 잘 소개받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들은 공공신학을 이론적으로 나누다 보니 이 문제를 실천적으로 나눴으면 바람이 생겼습니다. 이를 위해서 모임에 참석하시던 김재상 님으로부터 공공신학의 구체적 사례를 듣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김재상 님은 이미 학술지(김재상, 김민석 공저, 신학과 사회, 2022, 36[4])에 공공신학 사례 연구를 기고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5월 모임에 소 논문을 가지고 함께 듣고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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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함께 나누고 느낀 점
공공신학책 나눔과 그 사례 발표에서 다룬 내용은 이 후기에 자세히 소개하기는 어려워서, 다만 멤버들이 책과 사례의 발제를 듣고 토론에 참여하면서 질문했고 공감했던 것을 주로 이 지면에 나누려고 합니다.
또 참석자들이 모임 때 언급하신 것을 기록해 두지는 못해서 전반적 대화 내용과 분위기를 제가 기억하는 만큼 소개하고자 합니다.
2.1 공공신학 관련 책 나눔
2.2 공공신학 관련 사례 나눔
> 링크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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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가며 - 개인적 소감
우선 저는, 이러한 기후 위기 대처와 같은 공공의 일에 교회가 참여하는 것이 특별하게 여겨지는 상황이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원래 교회가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이 어려움에 부닥친 누구에게나 좋은 이웃이 되는 것 그리고 하나님이 만드신 지구를 돌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데, 이제는 교회가 그러한 일을 하는 것이 이상한 일이 되었다는 것이 씁쓸했습니다. 이미 사회에서는 경제적 약자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협동조합, 지역 화폐 운동, 에너지 전환 운동을 하는데, 교회는 이것을 이해하고 따라가는 데도 벅차고 대로는 무관심과 냉대까지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교회 개별 구성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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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행정팀장 김윤영입니다.
모두 안녕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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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데... 제가 그 감기에 걸렸지 뭡니까. 6월 11일 월요일에 있었던 과신대 목회자 모임에 다녀오고 나서, 목이 칼칼하고 코가 간질간질하더니.. 급기야 맑은 콧물이 뚝뚝 떨어지면서 감기로 이어지더라는 것입니다. 아이고야. 풀어도 풀어도 쉴 새 없이 만들어지는 콧물이나 몸살은 그나마 참을 만했는데, 머리가 띵- 한 건 정말 힘들더라고요. 하필 제일 바쁜 주간에. 무슨 정신으로 사무국을 지켰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섬기는 교회의 영유아부 어린이들은, 어린이집에서 수족구에 전염되어 예배에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른인 저도 감기 하나에 죽네사네 하는데, 고작 두 살밖에 안 된 아가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어린이 부서 담당 전도사로서 기도가 절로 나옵니다.
나이 불문하고 모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보내려면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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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월 11일(월)에 최종원 교수님을 모시고 목회자 모임을 했습니다. '밴쿠버 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에서 교회사를 가르치시는 최종원 교수님이 이번 방한 일정 중에 과신대 목회자 모임에 와주셨습니다. <과학 만능 시대에 종교의 역할은?>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주셨는데, 목회 현장에서 과학과 신학의 대화를 고민하는 목사님들에게 더없이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배움에 열정을 쏟으시는 목사님들께 존경을 보내고, 최종원 교수님의 행보에도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장소 제공과 식사 대접, 커피까지 제공해 주신 석교감리교회 이현식 목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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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5월 17일(금), 31일(금)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창조신학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나는 창조의 하나님을 믿습니다"라는 주제로 17일, 31일 양 일에 걸쳐 연세대학교 원두우신학관 예배실에서 진행된 2024 창조신학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이 컨퍼런스는, 서울신학대학교가 박영식 교수님의 '창조신학'을 문제 삼아 징계를 요구한 데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자 개최되었지요. 논문을 발표하고 강연을 해주신 교수님들은 '박영식 교수님의 창조신학이 학문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음'을 밝혀주셨습니다. 학문의 자유를 침해하고, 부패한 정치에 명석함을 잃어버린 '대학'의 민낯이 드러나는 순간이었어요.
모든 컨퍼런스를 마친 후 이 컨퍼런스를 준비한 여러 교수님과 박영식 교수님이 뜨겁게 포옹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괜스레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김학철 교수님의 말씀처럼, 진화론이 이후 잘못된 가설로 증명되든 그렇지 않든 간에, "과학적 결론을 부정하고서야 성립되는 신앙이라면 그 신앙은 자신의 명운을 과학의 흥망성쇠에 맡겨둔 꼴"이라는 걸 우리 모두 기억했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한국 기독교가 반지성의 표본이 되지 않기를 바라고, 박영식 교수님이 부당한 징계를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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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과신대 상반기 포럼(기후위기 신학포럼)이 오늘 열립니다!
6월 17일 월요일 오후 7시에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기후위기와 그리스도인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기후위기 신학포럼이 열립니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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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라는 주제가 전 세계적으로 이미 많이 논의됐어서 그런지, 이번 포럼은 관심도가 그리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후위기의 '과학적 현실'과 '신학적 응답'을 동시에 고민하는 포럼이라 다른 포럼과는 조금 색다른 특징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기후교회로 가는 길》(장준식 저)이라는 신간을 선보입니다. 출판사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서 과신대 포럼에 맞춰 출간을 서둘러 주셨어요.
현장에서 할인 판매 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
* 포럼 당일 현장 접수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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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터 중고등까지 청소년들의 과학교육과 신앙교육에 관심 있는 과신대 정회원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한 달에 한 번 마지막주 토요일에 온라인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 일시 : 6월 29일 (토) 저녁 8시
- 장소 : 온라인 Zoom
이번 달에는 '지구정원사, 예수'를 함께 읽고 나눕니다. 모임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과신대 사무국으로 연락 바랍니다.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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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모임은 지난 6월 11일 저녁, 석교감리교회와 온라인 줌에서 "과학 만능 시대에 종교의 역할은?"이라는 주제로 모였습니다. 최종원 교수님(벤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을 초청하여 강연을 들었습니다. 다음 모임은 7월 8일 저녁 8시, 온라인 줌에서 모입니다.
정회원이 아니어도 과학과 신학에 대해 함께 대화 나누기 원하는 목회자 누구나 환영합니다. 다양한 사역 현장의 경험을 나누고, 목회 현장에서의 '과학과 신학의 대화'를 위해 연대하고 공부하는 목회자 모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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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 📚
#샤르댕 북클럽
《공공신학으로 보는 교회의 에너지 전환》 김재상
6월 20일 목요일, 저녁 8시 / 온라인 zoom
#성서와여성 북클럽
《예수의 어려운 말들》 에이미질 레빈 저 6월 25일 화요일, 오후 7시 / 온라인 zoom
#분당판교 북클럽 #제주 북클럽 #관악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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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신청 및 문의
분당판교_정훈재 북클럽 지기 (hunjae@gmail.com)
제주_김양현 북클럽 지기 (fisherkim30@gmail.com)
샤르댕_박소은 북클럽 지기 (esthera@nate.com)
성서와여성_김란희 북클럽 지기(urbanlite@naver.com)
관악_ 과학과 신학의 대화 사무국 (scitheo.office@gmail.com / 010-2397-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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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재정 보고
이번 달 재정은 수입 7,839,345원, 지출 6,468,520원입니다. 여러분의 든든한 후원 덕분에 과신대 사역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세한 재정 보고는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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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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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자유기고 / 다음 호 주제 '의식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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