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신앙에 대한 다양한 시선 👀 편집장 : 김양현 김윤영, 윤세진, 이슬기, 이신형, 정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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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 위 목차의 '제목'이나 각 글의 '이어서 읽기' 버튼을 누르시면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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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신Q
살아계신 하나님?!
글ㅣ우종학
주일학교를 다니던 어린 시절, 어쩌다 어른 예배에 참석해서 들었던 어느 장로님의 대표 기도가 생각납니다. 그 기도는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전지전능하시고 만물을 창조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부르며 시작하는 기도는 참으로 간절했고 예배하는 자들의 마음과 소원을 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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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만 생각해 보면 그 표현은 참 이상한 표현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주변의 누군가를 부를 때 그런 표현을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살아계신 어머니, 살아있는 선생님, 살아있는 장군님 등, 우리는 살아있는 누군가를 부를 때 그렇게 표현하지 않습니다. 살아있음이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에 살아있는 누구누구라고 형용사를 붙이지 않는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라는 표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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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어깨 위에 서서 (4)
뉴턴의 공간과 신학
글ㅣ김재상
아이작 뉴턴이 케임브리지 대학에 다니던 1660년대, 이 대학에는 지적 활력을 불어넣는 여러 모임이 있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케임브리지 플라톤주의자'(Cambridge Platonists)라고 불리는 모임으로, 헨리 모어, 랠프 커드워스, 아이작 배로우 등이 활동했다. 뉴턴은 이들로부터 신학과 철학에 대한 자극을 받았으며, 이들과의 교류 속에서 자기 생각을 발전시켜나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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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0-50년대에 형성된 케임브리지 플라톤주의자들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저작들과 플로티노스(Plotinos, 204-270) 같은 신플라톤주의자의 저서들을 열심히 읽었다. 이들은 플라톤의 원칙에 따라 모든 기독교 교리가 이성적으로 설명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성적 기독교’를 세우고자 했다. 당시는 종교전쟁의 상처가 깊던 시기였고, 이들은 이성과 신앙의 조화를 통해 종교적 극단주의를 극복하려 했다.
1. 랠프 커드워스의 영향
뉴턴은 랠프 커드워스의 글을 요약한 노트를 가지고 다니며 열심히 읽었다. 커드워스는 케임브리지 플라톤주의자들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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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스테리아 (10)
단순하고 절대적인 시간에서
복잡하고 불확실한 시간으로
글ㅣ전경훈
20세기에 들어 과학계에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난 분야는 물리학이었다. 뉴턴을 통해 완결된 듯 보이던 고전 물리학에 이미 19세기 말부터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했다. 우선은 열역학법칙에 대한 이해가 확장되면서 우주가 서서히 느려지고 있고, 결국 열평형 상태에 도달하여 열죽음에 이른다는 생각이 굳어졌다. 이는 우주가 언젠가 종말을 맞이할 수 있음을 의미했고, 종말이 있다는 생각은 곧 우주의 시초 또한 있다는 생각을 가능하게 했다. 이제까지 우주는 변함없이 영원히 존재하는 것이라는 기존 우주관에 균열이 일기 시작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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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리 퀴리는 어떤 원자들 내부에서 강렬한 에너지가 방출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방사능이라 불렀다. 이 발견 덕분에 마리 퀴리는 노벨상을 받지만 기존 물리학의 에너지보존법칙과 상충하고 ‘분할 불가능한’ 단위라는 원자에 대한 역사적 이해에 상충했다. 우주적 차원과 원자적 차원에서 기존의 과학적 세계관이 붕괴할 위기에 처했다.
그리고 아인슈타인이 등장했다. 아인슈타인은 소위 ‘기적의 해’라고 불린 1905년에 브라운 운동, 광전 효과, 특수 상대성, 질량과 에너지의 등가성에 관한 네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로써 그는 분자(원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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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독후감
진리의 여정, 경이의 신앙
글ㅣ김영웅
이 책은 70년이란 세월을 살아낸 마커스 보그가 그의 ‘기억’, 그가 경험한 세 가지 측면에서의 ‘회심’, 그리고 그 여정에서 얻은 ‘확신’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삶을 돌아보며 그리스도교 신앙과 신학에 관련된 생각을 정리한 역작이다. 삶을 진지하게 성찰하고 치열하게 살아온 사람이라면, 특히 그 사람이 나이가 지긋이 든 경우라면, 내겐 우선적인 경청의 대상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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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근본주의적 보수 신앙을 가진 채 시대의 조류와 어쩌다 맞아떨어져 연예인처럼 부와 명예와 힘을 거머쥐고 화려한 인생을 살다가 추하게 늙어버린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을 여럿 알고 있다. 그들의 말과 글은 공허하여 더 이상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진리라면 시대가 변해도 변함없이 진리여야 한다는 믿음이 내게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진정한 어른, 진정한 믿음의 선진들이 희박해진 이 시대에 마커스 보그라는 존재는 빛나는 옥석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일까. 이 책이 나오자마자 나는 손에 넣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마커스 보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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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를 비추는 거울, 《마커스 보그의 고백》
글ㅣ최현기
1. 기독교의 ‘확신’에 관한 책
'마커스 보그의 고백'은 한국어 제목과 달리, 원제 Conviction이 상징하는 ‘현재의 신앙적 확신에 이르는 여정’을 정리한 기록이다. 저자는 자신이 어떻게 관습적인 기독교로부터 변화되어 현재의 확신을 갖게 됐는지, 그리고 이 확신에 이르는 여정을 어떻게 걸어 왔는지에 관해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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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들여다보면 그것이 단순히 개인적인 삶의 생각이 아닌 기독교의 핵심 주제들에 대한 신학 정리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마커스 보그의 고백’은 저자가 기독교인으로서 그리고 신학자로서 살아온 자신의 삶에 대한 '기억'과 '회심' 그리고 그 여정 끝에 도달한 '확신'에 관한 책이자 동시에 개신교 전체에 대한 회심을 다룬 책이다.
2. 저자의 경험 - 기억, 회심, 그리고 확신
그의 이야기는 미국이라는 특정 환경에서 기독교인으로 살아온 배경하에 펼쳐진다. 그래서 책을 읽다 보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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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월 독후감 공모 도서
기독교, 우리가 숨 쉬는 공기
글렌 스크리브너 저, 박세혁 옮김 IVPㅣ2025
출판사 책소개
오늘날 서구 사회의 많은 이들이 교회가 죽어 간다고 진단한다. 기독교는 시대에 뒤처지고, 편협하며, 사회의 여러 문제에 책임이 있다고 여겨진다. 이런 상황 때문에 교회를 떠나는 이들도 있고, 외부에서는 기독교를 회의적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기독교의 메시지가 현대 사회가 자랑스러워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형성해 온 원천이라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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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독후감으로 선정된 분에게는 커피 쿠폰을 감사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 원고 접수 : 과신대 편집팀 scitheoeditor@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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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과신대 사무국 김윤영 간사입니다. 😊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연휴 동안 평소 도전하기 어려웠던 벽돌 책 한 권을 읽었어요.
바로 베르트 휠도블러와 에드워드 윌슨이 쓴 『초유기체』입니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개미, 벌, 말벌, 흰개미는 인간을 제외하고는 사회성이 가장 잘 발달된 생명체라고 해요. 이 책은 그런 사회성 곤충의 군락을 하나의 유기체로 보고, 그 내부의 의사소통, 노동 분담, 진화 구조 등을 깊이 탐구합니다.
읽다 보니 문득, 개미 사회가 교회와 참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미 한 마리는 홀로 생존할 수 없지만, 페로몬 신호와 역할 분담, 협동을 통해 군락 전체로 살아갑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이지요. 우리 각자가 그리스도의 몸 된 지체로서 서로를 살리고, 함께 자라갑니다. 또 일개미, 병정개미, 여왕개미가 각기 다른 일을 맡지만 군락의 생존이라는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일하듯, 교회 안에서도 직분, 은사, 역할은 달라도 한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뜻을 완성해 갑니다. 여왕개미는 군락 질서의 중심이지만 다른 개미들에게 군림하거나 명령하지 않는다고 해요. 교회도 마찬가지로 한 개인의 지배와 통치가 아닌 모두의 섬김으로 세워지는 공동체이지요.
생각해보면 과신대도 그렇습니다. 과신대는 몇몇 사람의 힘으로 세워지는 곳이 아니라 여러분의 기도와 참여로, 함께 고민하고 연대하는 마음으로 세워지는 하나의 유기체입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연결되어 있을 때 과신대는 살아 움직이고 의미 있는 사역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과신대가 있습니다. 4분기에도 맡은 사역 성실히 감당하겠습니다. 응원과 기도, 후원으로 계속 동역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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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실 이사했어요!
이제 함께 모여 대화하고, 꿈꾸고, 편하게 간식을 나눠 먹을 공간이 생겼어요. 새 공간에서 맞이할 과신대의 10주년과, 앞으로의 더 역동적인 사역의 날들을 기대합니다. 평일 낮시간(9시~6시) 언제든 편하게 들러주세요! 😊
📌주소 :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2016, 4층 (사당역 8번 출구에서 낙성대역 방면 버스 탑승 후 '엔지니어링 회관'에 하차, '더드림교회' 건물 4층으로 오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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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열어놓은 새로운 시대 앞에서, 교회와 신학은 어떤 준비와 통찰을 제시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는 어떤 신학적 토대 위에서 지켜질 수 있을까요? 기술 발전이 불러오는 물음에 대해 기독교 신학이 던지는 성찰과 응답을 함께 나누며, 앞으로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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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팀 다음 정기모임은 10월 25일 토요일 저녁 8시, 온라인 줌에서 모입니다. 청소년들이 과학과 신앙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 속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함께하길 원하시는 회원분들의 참여를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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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모임은 매월 둘째주 월요일, 저녁 8시에 온라인 줌에서 모입니다. 정회원이 아니어도 과학과 신학에 대해 함께 대화 나누기 원하는 목회자 누구나 환영합니다. 다양한 사역 현장의 경험을 나누고, 목회 현장에서의 '과학과 신학의 대화'를 위해 연대하고 공부하는 목회자 모임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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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신대 북클럽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모임으로, 북클럽에 따라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모임을 갖습니다. 개설되어 있는 모임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과신대 회원이라면 새로운 모임 개설도 가능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경우, 각 북클럽지기 또는 사무국으로 문의 바랍니다.
#분당판교 북클럽 《먼저 온 미래》 장강명 저, 동아시아 10월 17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성공회 분당교회 정훈재 북클럽 지기 (hunjae@gmail.com)
#과신일다(미동부) 북클럽 《모든 것의 새벽》 데이비드 그레이버 & 데이비드 웬그로 저, 김병화 역, 김영사 10월 31일 금요일 오전 9시 (미동부 : 10월 30일 목요일 저녁 8시), 온라인 Zoom 양우준 북클럽 지기 (heekyeol@gmail.com)
#제주 북클럽 《한국교회 첫 사건들》 옥성득 저, 새물결플러스 11월 6일 목요일 오후 6시,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 4호관 김양현 북클럽 지기 (fisherkim30@gmail.com)
#성서와여성 북클럽 《예수와 여제자들》 김성희 저, 학영 11월 25일 화요일 오후 7시, 온라인 Zoom 김란희 북클럽 지기(urbanlite@naver.com)
#문의 과신대 사무국 (scitheo.office@gmail.com / 010-2397-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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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재정 보고
이번 달 재정은 수입 8,514,356원, 지출 6,917,649원입니다. 여러분의 든든한 후원 덕분에 과신대 사역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세한 재정 보고는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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