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신앙에 대한 다양한 시선 👀 편집장 : 김양현 김윤영, 윤세진, 이슬기, 이신형, 최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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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 위 목차의 '제목'이나 각 글의 '이어서 읽기' 버튼을 누르시면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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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신 칼럼
비이성의 유혹 앞에 선 다음 세대, 어떤 '창조'를 가르칠 것인가
글ㅣ최승주
논쟁: 진화와 원죄 사이에서
고등학교 2학년이 된 둘째 아이가 친구들과 점심을 먹다 말고 과학 논쟁을 벌였다. “유신진화론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선언에 “현대과학과 창조 신앙이 왜 공존할 수 없느냐”는 반박이 맞섰다. 아담의 역사성과 원죄를 거론하며 구원론의 토대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었고, “과학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는 농담 섞인 회피도, “편평지구를 믿는 사람도 있다는데 과학이 뭐 대수냐”는 냉소도 오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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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은 대화의 주인공들이 기독대안학교에 재학 중이기에 가능하다. 일반 학교에서 ‘판구조론’과 ‘진화’는 시험의 정답이지만, 이 아이들에게 그것은 신앙의 기초를 건드리는 질문이 된다. 과학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신학적 의미를 동반한 문제로 다가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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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신Q
창조과학의 음모론인가? 진화론의 음모론인가?
글ㅣ우종학
반지성주의와 열정이 결합하면 보통 무서운 일이 발생합니다. 깊은 성찰 없이 무지에 근거해서 판단하는 오류는 나를 우물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합니다. 거기에 열심까지 더해지면 상대방을 비난하고 핍박하여 그 피해는 자신뿐만 아니라 공동체에도 미칩니다. 진화를 수용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비판하는 근본주의자들은 창조과학식 우주관을 붙들고 진화를 반대하는 열심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그 길을 가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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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진화라는 엉뚱한 비판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첫 번째 글에서는 진화적 창조는 누가 창조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라는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진화를 신의 창조로 볼 것인가, 혹은 신 없이 스스로 된 것인가를 구별하자는 것이 진화적 창조의 입장입니다. 두 번째 글에서는 진화적 창조가 과학적 설명인지 혹은 신학적 설명인지 다루었습니다. 유신론적인 과학을 만들려는것이 아니라 과학을 창조의 입장에서 이해하려는 신학적 설명이 진화적 창조입니다. 이번에는 세 번째 질문을 던집니다. 창조과학자들은 진화론을 음모론이라며 비판하고 유신진화론은 무신론을 기독교적인 것으로 둔갑시킨 음모론이라고 주장합니다. 과연 무엇이 음모론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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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를 통해 배우는 영적 묵상
불멸하지만 전혀 다른 암세포와 줄기세포,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글ㅣ김영웅
앞의 글에서 줄기세포의 불멸성은 원래 주어진 것인 반면 암세포의 불멸성은 스스로 획득한 것이라 했다. 이번엔 이렇게 서로 다른 두 가지 불멸성의 기원에 대해 생물학적으로 조금 더 자세하게 들여다보고, 암세포의 변질 과정과 그들의 종말까지 살펴보며 신앙적인 면에서 좀 더 풍성한 통찰을 얻도록 하자.
2. 불멸
(1) 주어진 것 vs. 획득한 것
사람의 발생과정만 놓고 본다면, 궁극의 줄기세포는 난자와 정자가 만나 생성되는 수정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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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이나 신분이나 지위나 성과 무관하게 인간인 우리는 모두 단 하나의 세포, 수정란으로부터 시작했다. 성인의 몸은 평균 37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졌고 마지막 숨을 쉴 때까지 그 수를 거의 유지한다는 연구결과에 기반하면, 하나의 수정란이라는 세포가 얼마나 많은 세포분열을 겪으며 얼마나 다양한 종류의 세포를 만들어내는지, 그리고 그 놀라운 지속성에 대해 어렵지 않게 상상할 수 있다. 줄기세포가 어떤 존재인지, 줄기세포의 힘이 어떤 것인지 여실히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여기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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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기독교 지성운동과 개신교의 변혁
글ㅣ최현철
기독교의 역사는 단순한 신앙의 전승이 아니라 끊임없는 질문과 응답의 역사였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성령의 임재를 체험한 초대교회는 박해와 소외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사랑과 환대, 섬김으로 공동체를 확장해 갔습니다. 로마 제국의 공인 이후로 기독교는 로만카톨릭이라는 제도화된 종교로 전환되었고, 그 결과 교회는 종교적 자유와 사회적 영향력을 얻는 대신 권력과 제도의 논리에 포섭되며 본래의 운동성과 윤리적 긴장을 잃어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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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화는 주류적 해석과 교리를 공고히 하고, 이와 다른 해석을 배제하는 메커니즘을 강화했습니다. 누적된 종교적 관습의 부패는 면죄부 판매에 반발하여 16세기의 종교개혁을 촉발했고, ‘성경과 믿음과 은혜’로의 회귀를 외친 개혁세력과 기존 로만카톨릭과의 격렬한 사상적/물리적 충돌 끝에 새로운 교파인 개신교가 출현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흐름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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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책
노아 방주에 새끼 공룡들을 태웠다고? - 자네트 켈로그 레이 지음 / 노동래 옮김 / 새물결플러스 -
글ㅣ김양현
주전 2세기 이집트에서 활동한 유대인 학자 아리스토불로스(Aristobulus)는 당대의 문자주의자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모세는 하나님에 대한 진정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다른 사물이나 자연을 빗대어 이야기했기에 이해력이 없는 이들은 겉으로 쓰인 글자에만 치중하게 되고 고양된 것은 이해할 수 없게 된다... ‘하나님의 손’은 하나님의 능력을 의미하고, ‘하나님이 서 계시다’는 것은 우주가 제대로 확립된 것을 의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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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불로스는 당대의 두 가지 극단을 경계했다. 그리스화에 몰두한 나머지 하나님을 그리스 적 신화로 여기는 자들을 경계했고, 반대로 그리스화에 반대하여 토라 텍스트를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자들도 경계했다. 그가 주장한 것은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기록된 말씀의 진정한 뜻이었고, 그것은 상징과 은유로 해석될 수 있음을 가르쳤다. 오늘날도 두 극단이 존재한다. 과학의 발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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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 )
2026년 1월부터 과신대 행정간사로 일하게 된 최가은 입니다.🙌
저는 현재 10명 조금 안되는 청년들과 함께 교회를 개척하여 담임목회자로 사역하고 있는 전도사이기도 합니다. 또 아직 신학대학원에 재학중인 목사 준비생인데요! 현실적으로 학업과 사역을 함께 병행할 수 있는 직장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하나님께서 준비해주신 것처럼 딱! 필요한 시기에 과신대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대학생 시절 IVF를 통해 우종학 교수님의 책도 읽고 강의도 들었었는데요. '아, 이렇게 과학과 신앙이 공존할 수 있는거구나!'를 깨달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과신대는 말 그대로 과학과 신학 사이에서도 대화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계속해서 말해주는 단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과학과 신학 사이에서 계속해서 갈등하고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곳이 아닌가도 생각해봅니다!
과신대와 함께 할 수 있어 저도 영광이며, 얼른 적응해서 더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 모습 많겠지만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아, 저의 근무일은 주3일이며, 2월까지는 화/목/금, 3월부터는 월/수/금 근무 예정 입니다. 혹시 근무일이 아니라서 전화를 받지 못한 경우, 문자나 메일로 문의 남겨주시면 근무일에 바로 응대해드리겠습니다!
유난히 춥고 길었던 겨울이 끝나가고 봄이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나중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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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과신대 청소년 캠프
'2026 과신대 청소년 캠프'가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혹시 알고 계시나요? 신청서 오픈을 하자마자 모집 인원이 모두 마감되었다는 사실...!🙌 아쉽게 이번에 함께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청소년 캠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다음 캠프에서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곧 시작될 '2026 과신대 청소년 캠프'가 무사히 잘 마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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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신대 이사회 총회가 1/25(일) ~ 1/26(월)에 제주대학교에서 진행되었습니다!이번 총회는 정기 이사회와 함께, 다가올 과신대 10주년 행사를 준비하기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하였는데요! 10주년을 앞둔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일정은 제주도에서 팽동국 이사장님의 호스팅 덕분에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올해 과신대는 10주년을 맞이합니다!🎉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그동안의 발자취를 정리하고, 과신대의 앞으로를 어떻게 준비해 나갈지 함께 고민하고 방향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10주년 행사를 위한 준비도 시작되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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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후위기과정 (상시 모집)
3. 핵심과정<과학/신학> (진행중)
- 수강 기간 : 1월 19일(월) ~ 2월 28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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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팀은 월 1회 온라인 줌에서 모입니다. 청소년들이 과학과 신앙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 속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함께하길 원하시는 회원분들의 참여를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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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모임은 매월 둘째주 월요일, 저녁 8시에 온라인 줌에서 모입니다. 정회원이 아니어도 과학과 신학에 대해 함께 대화 나누기 원하는 목회자 누구나 환영합니다. 다양한 사역 현장의 경험을 나누고, 목회 현장에서의 '과학과 신학의 대화'를 위해 연대하고 공부하는 목회자 모임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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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신대 북클럽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모임으로, 북클럽에 따라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모임을 갖습니다. 개설되어 있는 모임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과신대 회원이라면 새로운 모임 개설도 가능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경우, 각 북클럽지기 또는 사무국으로 문의 바랍니다.
#분당판교 북클럽 정훈재 북클럽 지기 (hunjae@gmail.com)
#과신일다(미동부) 북클럽 양우준 북클럽 지기 (heekyeol@gmail.com)
#제주 북클럽 김양현 북클럽 지기 (fisherkim30@gmail.com)
#성서와여성 북클럽 김란희 북클럽 지기 (urbanlite@naver.com)
#문의 과신대 사무국 (scitheo.office@gmail.com / 010-2397-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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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재정 보고
이번 달 재정은 수입 8,879,879원, 지출 8,584,134원입니다. 여러분의 든든한 후원 덕분에 과신대 사역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세한 재정 보고는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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